2009년 11월 19일

은혜 위에 은혜


저는 존경하는 분을 꼽으라면 사도 바울입니다. 신약의 ⅔를 기록하신 바울은 은혜받기 전에는 굉장한 분이었습니다. 헬라 철학자요, 산헤드린 회원이요, 바리새인이요, 로마 시민권자로서 어디를 가나 존경받고 세상의 좋은 것을 다 받을 수 있는 위치였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 아니고 자기의 노력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 그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빌3:8)그리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부귀영화를 버리고 주님의 종이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바울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기뻐하면서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느니라. (롬 8:1) 헬라의 철학이란 인생 가치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었기에 더욱 인생의 일어나는 문제로 인해 번뇌하면서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의문들을 오직 말씀 안에서 해결함으로 참된 해방을 맛보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 안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주님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다고 했고,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도 천사도 마귀도 우리 속사람도 보이지 않는 말씀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원합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좋은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지금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그냥 가물가물한 추억으로 남았을 뿐이지 다 없는 것입니다. 썩은 것뿐입니다. 즉 썩어진 형체, 썩어진 기쁨일 뿐이지요. 그렇지만 주님께서 주신 기쁨은 절대로 썩어질 것도 아니며, 날이 갈수록 은혜 위에 은혜요, 기쁨 위에 기쁨이요, 보람 위에 보람이요, 소망 위에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은 활동적으로 형체가 변하기 때문에 세상 것으로 많이 움직이면 썩어질 형체만 생기고, 주님의 말씀으로 움직이면서 기도하면 할수록 하늘의 에너지가 들어오고 그 에너지가 들어온 것만큼 좋은 형체 화를 입게 된다는 진리를 잊지 마시고 늘 하늘 문을 두드리는데 재미 붙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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