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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복은


새해를 맞았습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시간 개념이 있어서 시작과 끝을 압니다. 그리고 달력과 시간을 정하여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뭔가 기대하면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인간이 만약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지 않았다면 동물보다 더 불쌍한 처지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이 인간됨에는 시작하는데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 시작도 대부분 막연한 기대 속에 무엇인가 바라는 시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라는 사실은 인간이 정한 개념에 불과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술렁이는 심리적 환경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새해는 아무리 많이 지냈다 해도 실질적으로 인생 삶에는 큰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새해를 보낸 나이 많은 분들은 한해가 시작되는 것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살아와 봤는데 이 세상에는 새것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새것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만 내려옵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만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일을 후에 다시 할지니 그러므로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고 할 것이 있겠는가. 이 모든 것들이 오래 전에도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에도 기억함이 없으리라.(전도서1:8-11)

그러므로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들이 살면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므로.... (전도서1:2)

이렇게 헛기침 다섯 번이나 한 이유는 이 세상에는 새것이 없고 거듭 하는 것뿐인데 해봤자 별거 아니니까. 그런데 쓸데없이 투자하지 말고 영원히 변치 않으시면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모든 것을 내려주시는 야훼 하나님을 잘 섬기며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살기를 원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해 하늘에 아름다운 창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이지 아니할 것이니라.(신명기28:12)

오레곤 주에 살 때 짬뽕을 먹고 싶으면 20분 운전해서 부산에서 화교로 살았던 중국 식당으로 갑니다. 들어가면 맞은편에 빨강 글씨로 된 자를 거꾸로 메달아 놓았는데, 그 이유를 주인한테 물어보니, 은 오직 하늘에서 비나 눈이 내려 땅의 만물을 푸르게 하듯 자기 사업장을 향해 지금 거꾸로 억수 같이 내려오고 있다는 대답을 힘주어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중국인 짱골레도 분명히 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것을 믿고 있기에 빨갛게 쓴 글자를 거꾸로 메달아 놓고 지금 내려온다고 믿고 있는데, 하나님을 오래 동안 믿어온 우리들은 의심이 많아 땅에서 샘물 나듯 올라오는 것처럼 믿고나 있지 않은지 새해 새아침을 맞아 한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너희가 참 믿음이 있는가, 너희 자신을 점검해 보고 너희 자신을 확실히 증명해봐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느냐 그 것 못 깨달으면 너희는 버리운 자가 될 수도 있느니라.(고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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