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영혼이란?
영혼이란 옛적부터 생각해오던 신비의 존재입니다. 어떤 분은 "유령," "귀신" 등의 모양으로 허공을 나는 존재라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영혼이란 없고 단지 인간 개념상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나 영혼이란 인간이 주체적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환경을 초월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적 기능입니다. 이런 기능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며 오직 인간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와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영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케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에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시니라.(창1:26-28)
마치 전기처럼 존재적인 개념보다 기능적인 개념이 더 강한 것이지요. 전기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스위치를 켜면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전기가 있음을 알 수가 있는 것처럼, 영혼도 눈에 객관적으로 포착되지 않지만 경험으로 얻어집니다.
그럼 어떤 작용을 할까요? 먼저 아는 것입니다. 동물은 감각은 있지만 알지를 못합니다. 즉 불은 뜨거워서 무서워하나 사용할 줄은 모릅니다. 인간이 신체 구조상 동물보다 약해도 짐승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알기 때문입니다.
호랑이에게 몇 번을 물리더라도 나중에는 반드시 잡고야 맙니다. 왜 그럴까요? 알기 때문에, 즉 의식(consciousness)이 높기 때문에 잡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보다 몇 십 배나 더 큰 코끼리가 작은 인간 손짓에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 그만큼 알고 있기에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의식이 없는 돈과 의식이 있는 사람도 많이 배운 사람, 즉 세상의식이 높은 사람 밑으로 모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돈을 드려 좋은 학교를 보내고 의식이 높은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은 아는 것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아는 것이 힘(돈)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헬라 사상의 산물이지 결코 진리는 아닙니다. 히브리 사상은 "하나님을 먼저 알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데는 인색하고 세상을 아는 데는 열성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생을 한평생 속아 살다가 허무와 한 많은 삶으로 막을 내리고 영혼은 비참한 장소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땅 값 비싼 하와이 섬을 몽땅 등기 이전해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여러분 속의 영혼이란 진리를 아시고 먼저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면 강건하기를 노력하십시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과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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