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일

파괴된 양심


양심은 사람이 가진 자기의식의 방법이며, 또 영의 눈이며 자기를 인식하는 능력이 바로 양심입니다. 어렸을 때 사람은 부모의 사랑으로 자기 인식의 눈이 떠졌고 그 영혼은 그 사랑에 응답하면서 반응을 합니다. 그러므로 양심은 자신을 보는 눈이며 이웃에게 응답하는 능력입니다.

양심적인 사람은 자의식이 분명한 사람으로 자기의식에 의한 선택을 분명히 하는 사람이요 자율성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양심으로 구원을, 즉 천국을 갈수는 없지만 자기 선택을 통하여 “자기 됨(자기화)”에는 공헌합니다. 그러므로 양심을 버린 사람은 “자기되기”를 아주 포기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스스로 응답하는 것이 인격이요, 양심인데, 이웃의 사랑에 관계없이 자기 이익만을 위하여 부모형제, 친구, 동기생, 선후배, 은인, 스승 등을 속이고 사기 치는 행위, 그것이 바로 양심이 썩었기에 그 짓들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가장 숭고한 사명인 “자기 됨”의 대열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그런 대표적인 자가 바로 인간을 죽이고 도적질하며 지옥으로 끌고 가는 임무를 띠고 세상에 권세 잡고 있으며 인간들을 자기처럼 되라고 유혹하는 마귀요, 이런 마귀는 영원히 자기됨을 포기한 영적존재이므로 이런 자들을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양심을 버린 사람은 자기를 확인할 방법이 없으며 자기 개선의 여지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을 통해서만이 자기 자신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을 꾸기는 행위!
귀한 돈과 시간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해서는 아니 됩니다. 음식을 싸는 쿡킹 호일을 꾸긴 다음 뜨거운 다리미로 펴 본다 해도 결국 꾸겨진 자국은 그대로(영원히) 남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
부모 형제, 친구, 은인, 스승, 선후배와 맺어진 아름다운 관계를 자기 이익을 위하여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아니 됩니다. 잘 자라는 나무에다가 대 못을 박는 행위입니다. 물론 후회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행위는 박힌 못을 뽑는 것과 같으나 뽑은 자리는 영원토록 흉터로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라 어떤 사람들은 이 양심을 저버렸고 믿음을 완전히 잃어 버렸느니라.(딤전1:19)

양심이 마비되는 행위!
위에 두 행위를 자주 하다보면 양심이 마비가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양심이 마비되면 짐승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생활을 합니다. 짐승은 양심이 없기에 대낮에도 자기 새끼하고도 교미를 합니다. 사람이 가진 양심의 문둥병입니다. 오늘날에는 AIDS 병이라고 하는데, 이런 병 걸리면 인생 다 살 은 것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이지요.
A : (아) I : (이제는) D :(다) S :(살았다)

자기 양심이 마비되어 거짓말하는 위선자들이라.(딤전4:2)

그러므로 내게 물질적 손해나 체면상에 손실이 온다 해도 결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양심을 꾸기거나 저버리거나 마비되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마시기를 바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을 대할 때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원하노라.(행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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